위링은 우리의 개념과 고리, 원형의 뜻이 합쳐진 것으로 하나 하나가 고리를 이어나가 우리가 되는 모습을 뜻합니다. 상생의 개념인 위링은 혼자만의 삶이 아닌 모두의 삶을 아우릅니다. 웹으로 그 누구와도 연결되어 여러 정보를 나누고 가치를 교환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추구합니다.

 

회사를 말하다

01

회사에 입사한 소감 및 어떤 업무를 하고 계신가요?

저는 상당히 많은 곳의 회사에서 떨어져서 과정을 마치고 삼 개월 만에 취업을 했습니다. ‘내가 인생을 잘못 살았나 보다’ 싶은 생각이 들 정도가 되었을 때 취업이 되어서 정말 기쁘고 안도가 되었습니다. 지금도 매일 출근하는 게 너무 즐겁습니다. 현재는 자사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퍼블리싱 업무를 하고 있는데 대표님이 기대한 것 보다 훨씬 잘해주고 있다고 하셔서 더욱 감사하고 기쁜 마음으로 근무 하고 있습니다.

02

면접 시 받았던 질문 내용은 무엇인가요?

Q. 편집디자인 일을 하다가 웹 퍼블리셔로 전향을 하게 된 이유가 무엇인가요?
A. 전에 다니던 회사에서 제공된 소스를 재배치하는 수준의 디자인 업무를 하면서 항상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내가 정말 하고 싶은 일이 뭘까’를 생각하다 멈춰있는 종이 안의 디자인이 아닌 움직이고 작동하는 웹 페이지를 디자인하는 일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UX/UI 디자이너 과정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의 성향이 코딩에 훨씬 적합함을 알게 되어 퍼블리셔로 방향을 전환하게 되었습니다.
Q.저희 회사는 국비지원 사업을 진행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입니다. 간혹 가다 지원사업이라는 이유로 조금 불성실하게 근무하는 직원이 있어 마음이 좋지 않았던 적이 있습니다. 만약 저희 회사에서 근무하게 된다면 그런 점을 걱정하지 않아도 될까요?
A. 저는 청소년 때 환경단체에서 오랫동안 자원봉사활동을 한 적이 있고, 첫 직장도 장애인 단체 및 지역사회에 많은 기여를 하는 예비사회적기업 이었습니다. 때문에 좋은 뜻을 가지고 단체 및 기업을 만드신 분들이 어떤 마음으로 일하시고, 어떤 어려움을 겪으시는지 잘 아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원봉사활동을 할 때도 첫 직장을 다닐 때도 비록 실력은 부족하지만 최선을 다해 성실히 근무했습니다. 또 학원을 다닐 때도 수업을 단 한번도 빠진 적이 없이 매시간 성실히 임했습니다. 그러한 부분은 우려하지 않으셔도 되리라 생각합니다.
Q.입사를 하시게 되면 주 업무는 퍼블리싱이고, 본인의 업무에 집중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잡무를 드리지 않겠지만, 상세페이지 제작이나 팝업창 디자인 같은 업무도 겸하게 되실 겁니다. 이러한 점 괜찮으신가요?
A. 규모가 크지 않은 기업일수록 다양한 업무를 하는 것이 불가피 함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디자인 부분 역시 제가 계속 배우고 성장 해가고 싶은 분야이기 때문에 디자인 업무를 주셔도 기쁘게 할 수 있습니다.

03

회사가 가장 마음에 들었던 이유는 무엇인가요?

회사의 전체적인 분위기 및 대표님과의 면접에서 직원들이 자유롭고 편하게 근무 할 수 있도록 사측에서 최대한 배려해주고 있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신입 사원임에도 불구 다른 곳보다 급여가 조금 많은 편이고 출퇴근 및 주거 지원비가 별도로 지급되었으며 향후 자기개발비를 지원 해 줄 수 있다고 하셔서 정말 좋았습니다.

취업을 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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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하셨나요?

선생님들이 지도해주시는 대로 포트폴리오를 성실히 만들었고, 자기소개서 및 이력서 작성도 성실하게 했습니다. 6개월의 수업 기간 동안 과제를 열심히 했는데 이것들 역시 모두 포트폴리오에 포함되어서 포트폴리오의 질이 높아졌습니다. 웹디자인 기능사 자격증 또한 취득했는데 대표님이 말씀하시기를 자격증 유무 여부보다는 포트폴리오의 완성도가 높아서 면접을 보기로 결정 하셨다 하셔서 정말 취업에서 가장 중요한 건 포트폴리오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05

취업준비 슬럼프를 극복하는 본인만의 노하우를 알려주세요!

저는 말주변이 없어서 선생님들께 조언을 많이 구한 편은 아니지만, 고민 및 궁금한 점이 있을 때 선생님들께 여쭈면 정말 진심으로 많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셨습니다. 공부든 취업 준비든 학생 혼자서 또는 학생들끼리 머리 싸매고 고민해봐야 더 나은 방도가 나오긴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어려운 점 및 힘든 점이 있으시다면 꼭 실무 선배님이시자 인생 선배님이신 선생님들께 도움을 청하셨으면 합니다.

06

SBS아카데미가 취업하는 데 어떤 도움이 되었나요?

하고자 하는 분야에 대한 지식이 아무것도 없어도 본인의 의지만 있다면 원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주는 곳입니다. 저는 정말 코딩 같은 건 저와는 전혀 상관 없는 세상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이 학원에 왔기 때문에 새로운 분야로 취업 할 수 있었습니다. 비전공자로서 새로운 분야에 대한 공부를 하고 싶으신 분들껜 SBS아카데미가 필요한 모든 도움을 줄 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교육을 말하다

07

공부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나요?

과정 초반에 코딩 선생님이 굉장히 진지하게 CPU 및 메모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시작하셔서 코딩과 관련해 무척 중요한 내용인 줄 알고 저를 비롯한 학생 분들이 열심히 필기를 하면서 들었는데 결론은 ‘사람의 머리는 한계가 있으니 학기 초 두 달은 수업시간에 휴대폰 사용을 자제하고, 집에 가서도 배운 것을 잊게 할만한 영화나 예능 프로그램 시청을 자제하면서 공부에 집중해주었으면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중요한 내용인 건 맞지만 생각했던 것처럼 코딩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 내용은 아니어서 학생들이 조금 당황했던 기억이 재미있게 남아있습니다.

08

학원에서 배운 것이 실무에 얼마나 활용이 되었나요?

200% 활용되고 있습니다. 배운 것들 총 동원하고 선생님들께 어렴풋이 들었던 것까지 검색으로 찾아서 업무에 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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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저는 '나는 이렇게 어렵게 해서 이렇게 해냈다. 그러니 너도 할 수 있다' 라는 류의 말을 싫어합니다. 사람마다 사정이 다르고 그 사정은 결코 남이 평가판단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말 진짜로 저 같은 사람이 할 수 있다는 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밖에 드릴 말씀이 없어 유감입니다. 일단 여러분 학원 선택 잘 하셨습니다.